라우쉬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

라우쉬 오리지널 헤어 팅크처

 

머리카락이 아니라 두피에 쓰는 두피 스킨케어(두피 강화 토닉) 상품입니다. 모근과 모발에 영양을 주어서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고 합니다. 우엉추출물의 사포닌 성분이 두피와 모근을 강화시켜주고, 시트러스 오일 성분이 두피 진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용량은 200ml이고 뒷면에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이 적혀있습니다. 유통기한은 개봉 후 1년입니다. 약 130여년의 역사가 있는 스위스 브랜드라고 하네요.

 

 

 

사용했던 방법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상품이어서 마른 두피에 헤어 팅크처를 사용했습니다. 상품이 한손에 들어오는 크기라 혼자서 발라도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뚜껑을 열면 바로 안에 있는 내용물이 흘러나오게 설계돼 있지 않아서 마개를 살짝 돌려서 입구를 연 뒤에 발라야 합니다.(트위스터 마개)

 

두피에 골고루 바르고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두피를 꾸욱 꾸욱 지압해줬습니다. 두피에 제품이 닿자마자 화-한하고 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향기도 오렌지, 허브향이 나서 상큼한 느낌으로 마사지 했습니다. 이런 느낌때문인지 두피 진정에 즉각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주의사항

 

이마 가까운 부분에 헤어 팅크처를 바르면 액체가 눈쪽으로 흐를 수도 있습니다. 가볍고 잘 흐르는 제형이라 빠르게 흐르더라고요. 안구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았는데도 너무 따깝고 아팠습니다. 이마 부근에 할 때에는 최대한 고개를 젖혀서 하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