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제약 바세린 젤리 사용 후기

성광제약 바세린 젤리

 

겨울철 피부가 건조해져서 구입한 성광제약 바세린 젤리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파란 뚜껑을 가진 바세린 퓨어 스킨 젤리 오리지널을 썼습니다. 개인적으로 꾸덕꾸덕하고 끈적해서 전신에 바르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추위에 튼 부위에 바르면 빠른 시일 내에 원래 피부로 돌아왔던 제품이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깨끗하게 비우고 다른 제품을 찾아보던 중 성광제약 바세린 젤리가 썼던 제품보다 약 1/3 가격이더라고요. 국내 생산이라는 문구에도 끌려서 구매했습니다.

 

겉에 쓰인 문구가 닳아서 지워졌네요. 자세히 보면 바세린 글자가 보입니다.

 

 

 

 

 

개봉한 지 1년이 넘었는데 자주 사용하지 않아서 내용물은 별로 줄지 않았습니다. 기존에 쓰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덜 꾸덕하고 덜 끈적거립니다. 오히려 얇게 펴 바르면 스킨처럼 촉촉하다는 느낌도 들더라고요.

 

날씨가 춥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 트는 입술과 자주 씻어서 쉽게 건조해지는 손등에 바르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